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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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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개최국 독일이 8년 만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8강에 진출했다.

독일은 30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치러진 '유로2024 16강전'에서 덴마크에 2-0으로 승리했다.

독일이 메이저대회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건 4강에 탈락했던 유로2016 이후 8년 만이다.

유로2020에서 16강 탈락했던 독일은 2018 러시아월드컵과 2022 카타르월드컵에선 연달아 조별리그 탈락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독일은 후반 8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카이 하베르츠가 키커로 나서 성공하며 앞서갔다.

이어 후반 23분에는 자말 무시알라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대회 3호골에 성공한 무시알라는 조르지 미카우타제(조지아)와 득점 랭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이 경기는 폭우와 강풍 등으로 전반 35분쯤 경기장 부근에 낙뢰가 떨어져 20분 정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는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스위스와 16강전에서 0-2로 져 탈락했다.

이탈리아는 전반 37분 레모 프로일러, 후반 1분 바르가스에게 연속 실점했다.

이탈리아는 유로 대회 챔피언이 다음 대회 16강에서 탈락하는 징크스를 이어갔다.

유로2016부터 토너먼트가 16강으로 확대된 가운데 유로2012 우승팀 스페인이 유로2016 16강에서 이탈리아에 패해 탈락했다.

유로2016 챔피언 포르투갈은 유로2020에서 벨기에에 져 16강에서 눈물을 흘렸다.

반면 31년 만에 이탈리아를 잡은 스위스는 2대회 연속 8강 무대를 밟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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