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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 1위 연료전지 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新能源科技 CATL)는 장시(江西)성 이춘(宜春)에 신형 리튬전지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한다고 신랑재경(新浪財經)과 재신망(財新網) 등이 1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닝더스다이는 전날 발전전략에 맞춰 이춘에
135억 위안(약 2조4554억원) 자금을 투입해 리튬전지 생산라인을 세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닝더스다이는 이춘 시내 12만8700㎡ 부지에 건설하는 리튬전지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0개월을 넘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닝더스다이는 상하이 스다(適達) 투자관리, 개인 투자자와 공동 투자해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에 쑤저우(스다이 신안 에너지과기(新安能源科技)를 설립하고 전기자동차(EV) 구동 제어 시스템 개발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합자회사는 등록자본이 25억 위안이며 이중 닝더스다이가 13억5000만 위안을 출자해 54%의 지분을 갖는다고 한다.

닝더스다이 주가는 13일 0.14% 오른 주당 502.8위안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닝더스다이 주가는 43% 대폭 상승했다.

2020년도 닝더스다이 순익이 전년 대비 22% 크게 늘어난 55억 위안을 기록했다.


전기차용 전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친환경 자동차 정책을 펴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도 늘어나면서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

작년 CATL 매출액은 전년보다 10% 늘어난 503억 위안에 달했다. 주종 차량 탑재 전지사업이 2% 증가한 394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발전소와 공장용 축전지 사업은 3.2배 급증한 19억 위안의 매출을 냈다.

중국 정부가 지원한 보조금은 11억 위안으로 2020년에 비해 76% 대폭 증가했다.

SNE 리서치 조사로는 연료전지 출하량의 세계 점유율은 CATL이 25%로 LG전자와 동률로 1위를 차지했다.

CATL은 작년 12월 이래 연료전지 증산계획을 차례로 발표했으며 4월까지 누계 투자액이 785억 위안에 이르렀다.

중국 궈신(國信) 증권은 CATL 전지 생산능력이 2020년 94.5GWh에서 2021년에는 136.5GWh로 확충하고 중장기적으로 500GWh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CATL은 4월 연료전지 등 서플라이 체인(공급망) 협력기업에 향후 1년간 최대 190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을 내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4_000158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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