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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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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중국 조인트벤처(JV) 자본금 납입 지연 리스크를 해소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정송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씨바이오가 CICC(중국국제금융공사)와 설립한 중국 JC에 CICC의 투자 잔금 1100만 달러 총 2000만 달러 추가 납입이 완료됐다"며 "중국 JC의 쿤산 공자은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설비 규모를 매출로 환산할 경우 연간 7000억원, 향후 최대 1조원 규모로 증설이 가능한 수준"이라 했다.

정 연구원은 "JV는 오는 2023년부터 본격 공장가동이 예정됐으며 이후 중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한다. 중국 공장 완공에 맞춰 엘앤씨는 주요 제품이 메가덤플러스의 중국 출시 허가를 준비 중"이라며 "중국 최대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업체인 타이거메드(Tigermed)와 내년 상반기 신청 및 1분기 승인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화장품 CRO 자회사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5% 증가했다"며 "화장품 효능에 대한 관심 증가로 화장품 CRO 산업이 성장하고 있고 올해 중국 화장품 법 개정으로 화장품 검사 등록제가 실시되고 있어 중국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종 연골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메가카티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2분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임상 데이터가 긍정적이라면 미국과 중국에도 진출하라 계획"이라며 "지난 3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인체조직 기반의 유착방지제 메가쉴드는 현재 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보험급여 심사 중이며 내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엘앤씨의 주가는 CICC의 자본금 납입 지연 논란으로 지년 1년 하락세를 보였지만 최근 CICC의 추가 납입으로 해당 이슈는 해결됐다"며 "내년 신제품 출시와 임상 결과 발표가 있고 오는 2023년 이후에는 중국 JV매출 반영과 JV중국 상장이 남았다. 국내 사업과 CRO자회사도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지속 관심을 권고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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