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65
  • 0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내년에도 표준 단독주택 24만가구 가운데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집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토교통부 '2022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이 단독주택의 내년 1월1일 기준 공시가격은 311억원으로 올해 295억3000만원 대비 5.3% 오를 전망이다.

이 회장의 주택은 연면적 2861㎡ 규모로, 지난 2016년 표준주택이 된 이래 7년 연속 최고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대림산업 이해욱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주택이 205억9000만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이 184억70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22년도 가격공시를 위해 전국 단독주택 414만 가구 중 24만 가구를 표준주택으로 선정해 공시가격 상승률을 발표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내년도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기준 7.36%다. 서울은 이 보다 높은 10.56%다. 올해 10.42% 보다 0.1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내년 20억원 초과 표준주택은 전국 기준으로 1004가구이며, 이 중 서울이 960가구를 차지했다. 이 외에 경기 36가구, 제주 4가구, 부산 1가구, 인천 1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은 이날부터 소유자 의견청취 절차에 들어간다. 앞으로 의견청취 절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1월25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발표 직후에는 한 달여간 실소유주로부터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공시가격이 확정 고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