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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올해 미국에서 기업공개(IPO)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상장 기업 3분의2 가량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CNN 등 외신은 금융정보 제공업체 딜로직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IPO 기업들의 주가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공모가 대비 평균 12% 높았지만 이달 말에는 공모가 대비 평균 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IPO 열기가 뜨거웠지만, 치솟는 물가에 중앙은행들이 내년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기술주 매도를 촉발시켰다고 WSJ는 진단했다.

이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내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억제될 것으로 우려했고 주가 하락은 가속화됐다.

지난 28일 기준 쿠팡, 오틀리, 로빈후드 등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지난 3월 뉴욕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쿠팡은 상장 초기 5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최근 3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며 공모가(35달러)를 밑돌고 있다.

과잉 공급도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400건의 IPO가 400건와 600건에 이르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합병이 이어졌다.

다만 내년에도 IPO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나온다.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으로 보다 신중해질 수는 있지만, 증시가 하락하더라도 기업들이 여전히 자금 조달에 열을 올릴 것이며 디지털화 등 테마의 기업은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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