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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오는 2021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증권업계를 이끌 범띠는 누가 있을까. 최연소 CEO(최고경영자)부터 금융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임원까지, 범의 해를 이끌 범띠 리더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3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증권업계에는 올해 소띠해와 달리 새해 임인년을 맞는 범띠 CEO는 찾아보기 힘들다. 증권사를 이끄는 범띠 리더는 1974년생으로, 이들은 임인년에 48세가 된다.

유일한 증권사 범띠 CEO는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이다. 지난해부터 하나금융지주 글로벌 부회장을 담당해온 그는 지난 2월 47세 젊은 나이로 하나금투의 CEO자리에 올랐다.

내정 때부터 최연소 CEO란 점에서 주목 받았다. 유상호 전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2007년에 47세 나이로 증권업계 최연소 CEO로 자리했던 당시와 같은 나이다.

이 부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중국 지린(길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중국 베이징대 고문교수를 거쳐 2011년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저략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글로벌 전문가다.

증권업계 경험이 없지만 하나금투 대표로 발탁된 배경으로는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리스크를 관리하고 대응해 초대형 IB(투자은행)으로 성장시킬 것이란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임원 중에서도 범띠 리더는 많지 않은 편이지만, 미래에셋증권에는 심지어 여성 범띠가 있어 눈에 띈다.

한현희 미래에셋증권 글로벌마켓본부장은 캠브리지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인재다. 크레디트 스위스에서 10년, 8년간 도이치뱅크에서 에쿼티 트레이딩 직무를 맡아왔다. 현재는 미래에셋증권에서 해외기관 영업과 위탁주문을 총괄하고 해외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기업 IPO(기업공개)와 pre-IPO 수요예측, 청약진행 등에 주력하고 있다.

리서치센터에서도 범띠 활약이 기대된다.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장 이경수 전무도 1974년생 범띠다. 이 전무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대우증권과 토러스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에서 투자전략팀장으로 활약했다.

한국투자증권에는 여러 부문에 범띠가 포진해있다. 글로벌IT시스템개발과 투자금융본부, PF1본부를 이끄는 인재가 모두 범띠다.

임재열 글로벌IT시스템개발 상무는 임인년을 맞아 해외MTS개발 담당으로 자리를 옮긴다. PF1본부장인 방창진 상무도 새해 PF그룹장이 된다. 또 다른 범띠 임원인 지현준 상무는 지난해 1월부터 투자금융본부장으로 이끌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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