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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올해 코스닥지수 수익률이 코스피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내년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증권업계에서는 코스닥시장에서 1월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중소형 성장주를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1033.98포인트에 마감해 전년 말(968.42) 대비 6.76% 상승했다. 반면 코스피는 같은 기간 2873.47포인트에서 2977.65포인트로 3.62% 상승에 그쳤다.

코스닥 시가총액 증가폭은 더욱 컸다. 코스닥시장은 올해 446조3000억원으로 마감하며 전년 말(385조6000억원) 대비 15.7% 늘어났다. 일반기업 90곳, 스팩(SPAC) 24곳 등 114개사가 신규상장하며 시가총액이 늘어났다.

개인투자자의 시장참여 확대,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공모주 투자열풍이 이어지며 공모금액과 투자수익률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올해 신규상장 공모금액은 3조6000억원으로 전년(2조6000억원) 대비 38.5% 증가했다.

일반전기전자, 정보기술(IT) 부품 등 2차전지나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테마주를 비롯한 성장주가 주목받으며 상승했다. 반면 제약·바이오주 관련 업종은 코로나19 수혜 기대감이 낮아지자 약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일상화 속 메타버스, NFT가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면서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대거 몰려 관련주의 주가 상승률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엔피가 3829% 오르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엔피는 2006년 설립된 고객 체험 기반 브랜드 경험 중심의 영상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문기업이다. 이어 위메이드맥스(2877%·3위), 에디슨EV(1662%·5위) 등이 강세를 보였다.

증권업계는 코스닥의 내년 1월 수익률이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월별 수익률을 보면 코스닥은 1월, 4월, 11월에 강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DB금융투자가 2001년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월평균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코스닥이 강세를 보이는 달은 1월, 4월, 11월 등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가 1월에 강세를 보이는 것은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이 다시 코스닥시장으로 들어오는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월에 강세를 보였던 코스닥 종목으로 ▲윈하이텍 ▲폴라리스웍스 ▲베노홀딩스 ▲오킨스전자 ▲웹스 ▲멕아이씨에스 ▲덱스터 ▲메가스터디교육 ▲파크시스템스 등을 꼽았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에 건강관리, IT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며 "새해를 맞이해 회복되는 투자심리와 1분기 IT 실적 호조를 앞둔 선제적인 대응이 긍정적 영향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경기둔화와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이 내년 상반기에도 지속되겠지만 내년 봄이 지나며 우려들이 정점을 넘어설 것"이라며 "연말에 조정을 거쳤던 리오프닝(경기 재개) 관련주와 코스닥 중소형 성장주가 확진자 정점을 지나며 기술적 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서고 있어 1월에는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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