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 평균 청약경쟁률 23.9대 1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구산동 691번지 일원에 공급한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3.9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한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의 1순위 청약에는 34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8350명이 몰리며 평균 23.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60.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면적별로 ▲84㎡B 76가구 모집 1845명 접수 24.28대 1 ▲84㎡C 69가구 모집 341명 접수 4.94대 1 ▲84㎡D 11가구 모집 168명 접수 15.27대 1 ▲110㎡A 121가구 모집 1734명 접수 14.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김해 도심의 뛰어난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공원, 교육, 교통,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지역 내 가장 선호도가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평면설계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첨단 스마트 시스템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를 하며, 정당계약은 5월30일부터 6월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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