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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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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 코로나19 봉쇄 등 대내외 경제 여건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 거시·민생 경제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돼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방기선 1차관 주재로 '비상경제대응 TF' 1차 회의를 열어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물가 등 민생경제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서 방 차관은 "코로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주요국 통화 긴축, 인플레 압력 확대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당분간 거시·민생경제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방 차관은 "대내외 리스크 등 거시경제 전반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물가 압력완화 및 서민·취약계층 부담 경감, 소상공인 피해 회복 등 민생 안정에 정책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상경제대응 TF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지시에 따라 최근의 엄중한 경제·민생상황을 밀착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구성했다.

방기선 1차관을 팀장, 차관보를 부팀장으로 1급 등 주요 간부들이 참여해 주 2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는 방 차관은 비롯해 차관보와 경제정책국장, 국제금융국장, 대외경제국장, 국고국장, 예산총괄심의관, 소득법인세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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