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5일 쓰촨성 성도 청두 이동제한을 연장하는 등 중국 경제활동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속락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일 대비 153.00 포인트, 0.78% 밀려난 1만9299.09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도 주말보다 65.90 포인트, 0.99% 하락한 6606.52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각지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한 행동규제가 잇따르면서 경기에 하방압력을 가한다는 경계감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금융긴축 장기화로 인한 경기감속 관측 역시 매도를 유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가 3.65%, 5일 항셍지수 구성종목에 편입한 중국 검색주 바이두도 2.80%,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3.03%, 징둥닷컴 3.93%,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3.35%, 스마트폰주 샤오미 2.69%, 게임주 왕이 2.35%,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2.43%, 컴퓨터주 롄샹집단 1.44% 떨어지고 있다.

전기차주 비야디 역시 6.04%, 자동차주 지리 HD 5.55%, 의류주 선저우 국제 4.01%,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3.99%, 유리부 신이보리 3.27%,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3.02%, 홍콩교역소 3.00% 급락하고 있다.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은 2.92%, 유제품주 멍뉴유업 2.79%, 부동산주 헨더슨랜드 2.34%, 항룽지산 1.82%, 화룬치지 1.62%,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1.90%,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1.34% 내리고 있다.

반면 국제유가 강세에 중국석유천연가스는 2.18%, 중국해양석유 2.10%, 중국석유화공 1.93%, 신아오 에너지 1.55% 상승하고 있다.

유방보험도 0.54%,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0.27%,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0.10%, 중국 부동산주 룽후집단 0.81%, 훠궈주 하이디라오 0.11%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1시19분(한국시간 12시19분) 시점에는 344.10 포인트, 1.77% 내려간 1만9107.99를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1시20분 시점에 125.77 포인트, 1.89% 떨어진 6546.65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