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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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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경기 하남시에서 4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줍줍' 물량이 나오자 1470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하남시 감이동 '감일 한양수자인' 신혼부부 특별공급 계약취소분 2가구 모집에 147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35대 1을 기록했다.

이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 아파트는 지난 2020년 5월 최초 분양에서 신혼부부 특별공급 전형에서 2가구가 계약이 취소됐다. 이에 대해 새로 청약자를 모집한 것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8월23일) 현재 하남시에 거주해야 하는데다 신혼부부들만 신청이 가능한 데도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이다.

분양가가 2년 전 최초 분양 당시 가격으로 책정돼 무주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분양이 진행된 전용면적 84㎡ 2가구 분양가는 3층 5억8500만원, 20층 6억1600만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감일 한라비발디'(2019년 6월 준공)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13일 10억7000만원에 실거래된 것에 비해 4억원 이상 저렴하다.

여기에 해당 단지가 송파구에 맞닿아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하남감일 택지지구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있어 하남시에 거주 중인 신혼부부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일이며 계약은 16일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현장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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