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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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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에 국토교통부 출신 낙하산 인사가 내정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야당 의원의 질타가 이어졌다.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은 "철도 정책관을 역임했던 분이 정권 실세를 등에 업고 취임한다는 얘기가 언론에까지 났다"며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질타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적임자를 찾고 있는 단계이고, 취업심사 등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이라는 기관이 국토교통부의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오면 전문성 등을 파악할 것이고, 노조에서 반대하는 사항도 있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김한영) 이사장도 국토부 출신이고 부이사장까지도 국토부 인사가 자리하는 이같은 관행은 굉장히 부적절한 취지"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오랫동안 산업부에서는 원전 '원피아' 국토부 '철피아' 등을 규제하기 위해 공직자윤리법을 강화하는 것이다"라며 "부적절한 일들이 있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사장이 외부(국토부)에서 왔고, 부이사장마저 국토부에서 온다면 공직자 윤리법의 취지에 대해서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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