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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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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NH투자증권은 8일 풍산에 대해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풍산은 전날 기업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방산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풍산디펜스(가칭)'을 비상장 신설법인으로 하고, '풍산'은 존속법인이 돼 상장을 유지하는 형태다. 풍산디펜스는 화약·화약 원료의 제조판매업 등을 영위하며 탄약(스포츠탄)을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풍산은 동, 동합금소재와 가공품의 제조판매업 등을 영위할 방침이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물적 분할 시 관건은 분할 신설법인의 상장 여부"라며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분할된 풍산디펜스의 비상장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비상장 상태가 유지된다면 기존 주주 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는 없어 주가에 부정적 측면으로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물적 분할을 단행한 POSCO홀딩스(신설법인 포스코)와 세아베스틸지주(신설법인 세아베스틸)의 경우도 신설 법인이 비상장을 유지한 바 있다.

변 연구원은 "존속법인이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갖고 비상장 상태를 유지하는 물적 분할이기 때문에 이번 기업 분할로 인한 현 시점에서의 기업가치 변화는 없다"며 "장기적으로는 방산사업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다. 또 신동사업과 방산사업의 독립 경영을 통한 효율과 성장,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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