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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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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삼성증권은 13일 한미약품에 대해 신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지난 10일 미국 FDA로부터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 시판허가를 승인하는 통지문을 받았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FDA 승인으로 한미약품 바이오플랜트 공장 cGMP 획득해 향후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반 파이프라인에 대해 임상용, 상업용까지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장에 후발 주자인 롤베돈에 대해 판매사 스펙트럼의 영업력으로 인한 우려가 크다"며 "이에 대해 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나 매출 성장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존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반의 뉴라스타(Neulasta)와 포뮬레이션이 달라, 독립적인 처방 코드(J-Code)를 부여받아 뉴라스타 바이오시밀러와 차별적인 가격 설정이 가능하다"며 "또 호중구 감소증 관련 결과에서 페그필그라스팀 대비 우위성을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뉴라스타 패치와 경쟁하기 위해 항암치료 직후 24시간이 아닌 몇시간 내외로 주사 가능하도록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 연구원은 "FDA 승인 이후 기대 매출 도달에 앞서 파트너사 스펙트럼 비용 증가로 추가 자금 조달을 예상한다"며 "한미약품 생산, 롤베돈 로열티 관련 초기 매출 성장은 다소 더딜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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