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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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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K-OTC 상장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공신력 있는 국내 기술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와이즈에이아이가 추진 중인 코스닥 이전 상장이 한 걸음 가까워졌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최근 기업신용정보 제공기관 나이스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인공지능 기반 의료지원 플랫폼 개발' 기술로 상위 등급인 'T-4(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나이스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에 대해 기술성과 권리성, 중요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경제적 가치를 등급 부여하는 제도다.
T-1부터 T-10까지 총 10등급이 있다. 와이즈에이아이가 획득한 T-4 등급은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자 기술특례 상장 기업에 준하는 등급이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나이스평가정보 등 각 신용평가사 2곳으로부터 BBB 등급과 A 등급을 받으면 기술 특례 상장이 가능하다.
와이즈에이아이는 2020년 의료부문 전자결제 및 핀테크 전문기업 '와이즈케어'의 인공지능(AI) 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해 설립된 기업이다. 자체 AI 의료통합지원 플랫폼 '쌤버스(SSAM-Verse)'를 기반으로 국내 병·의원에 다양한 AI 로봇과 플랫폼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외부 기관으로부터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2020년 창립 이래 5건의 특허 등록을 비롯해 6건의 특허가 추가로 심사 진행 중에 있는 등 우수한 빅데이터, AI 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기술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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