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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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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는 전날 경남 사천에서 열린 '2022 항공우주포럼 및 수출상담회'에서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SRAEL AEROSPACE INDUSTRIES LTD·IAI)'과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체결된 ‘B777-300ER’ 여객기 개조사업 대규모 수주 계약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스트의 변상봉 부사장을 비롯해 IAI의 슈무엘 쿠지(Shmuel Kuzi) 부사장, 박동식 사천시장이 현장에 참석했다.

아스트는 사천시가 관내 항공우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천시 항공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에 수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체결식 축사에서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는 관내 항공우주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행사에서 아스트와 IAI는 500억원 규모의 1차 수주에 이어 추가로 진행될 수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조율했다. 이에 아스트는 대규모 추가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아스트 관계자는 "P2F(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사업은 현재 MRO(항공기 유지·보수) 사업에서 가장 각광 받는 분야로, 까다로운 기술력을 필요로 하지만 경제적 이점이 커 항공 운용사들의 수요가 폭발적"이라면서 "P2F 사업에 본격 뛰어들면서 향후 사업 확장과 추가 수주 확보를 통한 매출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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