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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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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1966년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 주상복합 건물인 서울 서대문구 좌원상가가 34층 주상복합 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서대문구 좌원상가 도시재생인정사업 사업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구 좌원상가는 1966년 준공된 국내 첫 주상복합 건물로 정밀진단안전결과 제3종 시설(E등급)로 지정됐다. 시설물 재난·붕괴 위험 우려가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부 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사전 자문 등을 거쳐 2020년 12월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계획안 통과로 좌원상가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93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하 6층~지상 34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로 건립된다. 공동주택 239세대 중 분양 166세대, 임대 73세대, 오피스텔 70호, 공공임대상가 등으로 만들어진다.



상가 세입자는 임시이주상가와 공공임대상가를 통해 영업활동을 보장하고, 주거 세입자에 대해서는 이주자금을 지원한다. 임시이주상가는 향후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변경하고, 공공체육시설(생활SOC)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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