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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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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중앙정부와 부산·울산·경남이 지역발전을 위해 손을 잡고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완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함께 국토부-부울경 지역발전 협력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울경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부가 주최한 자리다. 부울경이 글로벌 초광역권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토부가 지원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국토부는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3대 추진전략(부울경 1시간 생활권 완성·부울경에 특화된 산업거점 육성·2030 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 지원), 16개 과제를 제시하고 '지역균형발전 및 부울경 초광역권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는 새로운 균형발전 정책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국토부 지역균형발전 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1차관을 단장으로 국토부 내 다양한 지역정책과 사업들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도시계획 체계의 근본적 개편을 통한 도시혁신과 모빌리티, 디지털 국토, 공간정보 등 국토교통 혁신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역의 목소리에 정부가 즉각 응답하는 형태로 균형발전 정책 체계의 틀을 재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울경권은 모빌리티, 항공, 조선, 수소 등 다양한 산업기반이 갖춰져 있고 항공·물류 거점 기능도 폭넓게 갖춰진 거대 경제 권역"이라며 "글로벌 초광역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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