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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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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디지털과 저탄소 전환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사업이 올해는 통합 공모 형태로 추진된다. 향후 2~5년 사업기간 동안 총 3151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그동안 개별 사업별로 공모를 진행했지만,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에는 통합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며 "총 7개 사업에 26개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현재 반월시화와 경남창원, 인천남동, 경북구미 등 15개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하고 이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으로 지원 중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11월에 발표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과 올해 산업부 업무보고의 후소조치로, 산단 입주기업의 공급혁신과 글로벌 탄소규범 대응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과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 4개 사업에 1211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산단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과 에너지 자급가족형 인프라구축 등 3개 사업에는 1930억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입주기업 맞춤형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탄소저감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부내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등을 연계하고 유관기관 사이 협업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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