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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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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북미지역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을 올해 처음으로 구성하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수요·공급업체 간 B2B 만남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발표한 '첨단산업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광물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기업 11개 업체와 앨버말(Albemarle), 글렌코아(Glencore), SQM 등 글로벌 메이저기업 29개 업체에서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발표한 '첨단산업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광물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이를 위해 민간기업이 포함된 북미지역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을 올해 처음으로 구성해 지난 6일 LG에너지솔루션 등 민간기업과 캐나다를 방문했다.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은 공단이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캐 핵심광물 네트워킹 행사'에서 글로벌 메이저 기업과 해외 프로젝트 투자 관련 면담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황규연 공단 사장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민간 지원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향후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도 지역별 사업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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