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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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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후 대량 해고를 단행한 미국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에 대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전방위 조사를 진행 중이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FTC는 머스크가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12차례에 걸쳐 350건이 넘는 정보 요청을 했다.

이는 트위터의 대량 해고를 조사하고 트위터의 개인 정보 보안 관행에 대해 감독하기 위한 것이다. FTC는 트위터의 대규모 감원이 심각한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FTC는 머스크가 회사를 인수한 후 해고로 인한 직원 변화에 대해 트위터에 증언을 요청했다.

또 FTC는 트위터가 일부 언론인에 대해 선택적으로 내부 회사 데이터를 공개한 데 대해 질문하고 머스크가 트위터의 기밀 정보를 공개한 언론인의 명단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아울러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머스크 관련 내부 통신, 유료 구독 서비스 '트위터 블루'의 세부 정보,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진 사무 장비에 대한 정보를 트위터에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대해 FTC는 이번 조사가 기관의 임무 뿐 아니라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는 트위터의 약속을 집행하기 위한 의무라고 밝혔다.

FTC는 "소비자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은 정확히 FTC가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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