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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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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기획재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온국민 소통공간에서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기획재정부 2030 자문단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30 자문단은 청년들에게 국정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기재부 등 9개 부처에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자문단은 지난 4개월 간 ▲일자리 ▲주거·자산 ▲교육 ▲복지·생활 등 4개 분과별로 세부 과제를 선정해 전문가 멘토의 자문을 거쳐 정책제안서를 준비했다.

발표회에서는 김종덕 기재부 청년보좌역 겸 2030 자문단장이 자문단 활동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4개 분과별로 준비한 정책 제안들을 발표했다.

일자리 분과는 농촌지역 푸드테크 육성 허브 구축과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등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주거·자산 분과는 청년 금융교육 강화와 안심전세 어플리케이션(앱) 기능 보완 등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정책을 제시했다.

교육 및 복지·생활 분과는 비수도권 지역의 내일배움카드 활용 촉진 방안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방기선 차관은 "청년들의 진정성 있는 고민과 전문성을 담은 참신한 제안들이 인상적이었다"며 "오늘 제안 된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들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잘 다듬어 좋은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 자문단이 청년대표로서 좋은 정책 제안과 청년 여론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면 기재부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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