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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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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30일 6개 중소 레미콘사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PosMent)'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개 사에 탄소 저감에 우수한 친환경 시멘트 사용 확대를 위한 사일로 설비를 지원하고, 중소 레미콘사들은 포스멘트 등 친환경 시멘트가 배합된 레미콘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범위는 각 회사당 사일로 1기(150~200톤) 설비이며, 설비 지원에 사용되는 재원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레미콘사들은 설치비와 부대 비용을 담당하게 된다.

포스멘트는 포스코 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로, 철강 생산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고로슬래그를 석회석 대신 시멘트 제조에 사용한다.

포스멘트는 일반적인 시멘트 제조 공정과 달리 원료를 굽는 과정이 필요 없는 고로슬래그를 58%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사일로 지원을 통해 에코(Eco)·챌린지(Challenge)를 추구하는 회사의 가치를 실현할 뿐 아니라 친환경 시멘트가 건설업계 전반에 쓰일 수 있도록 우수한 중소 협력사들과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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