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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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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올해 1분기 호남지역 광공업생산과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감소가 지속됐으나 건설수주는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호남지방통계청가 발표한 1분기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화학제품 등의 생산이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2.8% 감소했다.
광주(2.6%)는 증가한 반면, 전남(-4.1%)과 전북(-4.3%)은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건축공사 수주가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49.0% 증가했다. 광주(149.2%)와 전북(72.7%)은 증가한 반면, 전남(-33.3%)은 감소했다.
수출은 철강 판 등의 수출이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11.4% 감소했다. 광주(6.0%) 증가했고 전남(-17.0%)과 전북(-14.4%)은 감소했다.
고용률은 30대와 50대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광주(1.5%p), 전남(1.4%p), 전북(1.3%p) 모두 상승했다.
인구는 20대(-5946명), 10대(-1451명) 등을 중심으로 5640명 순유출됐다.
광주(-3073명), 전남(-803명), 전북(-1764명) 모두 순유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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