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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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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24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5.59포인트(0.77%) 내린 3만2799.9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30.34포인트(0.73%) 밀린 4115.24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6.08포인트(0.61%) 떨어진 1만2484.1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에는 잠재적인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확산하면서 4일 연속 3대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백악관과 부채한도 협상을 벌이고 있는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여전히 백악관 측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다. 늦게 협상 테이블에 나타난 민주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매카시 하원의장은 협상팀이 이달 31일까지 진전을 이룰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재차 채무불이행과 관련 "우리가 6월 초를 넘기지 못하리라는 점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며 '6월 초 데드라인'을 경고했다.

미국에서는 2024회계연도 지출 삭감을 두고 백악관과 공화당 간 이견으로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화당은 에산 삭감을, 백악관은 전년도 규모 유지를 원한다.

50파크인베스트먼트의 아담 사라한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이 6월1일이 가까워지면서 "풀백(후퇴, 방어) 모드"에 머물러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발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사록에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6월 다시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나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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