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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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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7일(현지시간) 장중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포브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장 초반 한때 230달러대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 1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후 주가는 상승폭을 축소해 전거래일 대비 1.47% 오른 224.5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는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테슬라의 차량이 7500달러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미국 연방 정부의 확인과 테슬라와 몽골의 전기차 협력 관련 논의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1월 초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110% 넘게 올라 올해 S&P500 기업 중 세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 랠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말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을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되찾도록 했다.

포브스 추산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2160억달러 수준으로 지난해 말 이후 50% 가까이 급증했다.

다만 지속적인 랠리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주가는 2021년 11월 고점인 410달러보다 44%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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