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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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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우리 기업들의 유럽연합(EU)시장 진출에 영향을 미칠 EU에코디자인·디지털 제품여권(DPP) 관련 규정 관련 동향을 살피고, 대응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무역보험공사에서 유럽연합(EU) 에코디자인과 디지털 제품여권(DPP) 대응을 위한 업계·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EU 측이 추진 중인 에코디자인 규정 개정안, 특히 DPP내용 관련 동향을 우리 업계와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EU이사회와 유럽의회는 EU집행위원회가 제안한 에코디자인 규정 개정안(ESPR)과 관련해 합의를 도출했다. 지난해 3월 EU집행위는 기존에 시행되던 에코디자인 지침을 확대·개편하는 에코디자인 규정 개정안(ESPR)을 제안한 바 있다.

이는 EU내에서 유통되는 광범위한 상품들에 대한 내구성과 재활용·수리 가능성, 재활용원료 비중, 탄소발자국 등 지속가능성 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DPP 도입도 주요 내용에 포함됐다.

에코디자인 규정 개정안(ESPR)은 추후 EU이사회와 유럽의회 등의 승인을 거쳐 발효된다. DPP 우선적용 품목과 품목별 세부 규정 등은 이후 EU집행위에서 구체화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관련 동향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민관 차원의 대응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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