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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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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18일 "경제회복의 온기가 민생 현장에 보다 빠르게 확산되도록 상반기 중 총 388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상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재정 신속집행 계획과 부처별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올해 건설경기 둔화 및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영향 등으로 상반기 민생회복 체감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경제회복의 온기가 민생 현장에 보다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재정 350조4000억원, 공공기관 투자 34조9000억원, 민간투자 2조7000억원 등 총 388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민생과 가장 맞닿아 있는 약자복지·일자리·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약 110조원 규모의 사업을 상반기에 65% 이상 신속하게 집행해 서민·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재정 집행을 통한 혜택이 최종수요자까지 빠르게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1분기에는 매주 개최해 집행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는 등 문제해결에 집중하겠다"며 "행안부·교육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지방교육청 등 일선 집행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면밀한 관리를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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