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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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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이달 전년보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었다. 반도체와 승용차의 수출이 늘고 있으나 여전히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 중이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 333억 달러, 수입 35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0%(3억 4000만 달러)가 감소했고 수입은 18.2%(79억 8000 달러)나 줄었다.

지난달인 12월 같은 기간 수출 378억 달러, 수입 362억 달러와 비교해도 교역량이 모두 감소했다.

이달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9.7%), 승용차(2.6%), 선박(89.8%) 등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0.9%), 무선통신기기(24.2%) 등은 감소했다. 호조를 보이는 반도체의 수출 비중은 이달 2.7%p가 증가한 15.9%로 집계됐다.

주요 교역국 중 중국(0.1%), 미국(3.6%), 대만(21.4%)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고 유럽연합(9.4%), 베트남(4.2%), 일본(4.1%) 등으로는 감소했다. 이달 우리나라 상위 교역 3국인 중국, 미국, 유럽연합이 차지하는 수출 비중은 49.6%로 나타났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원유(0.7%)가 소폭 증가했으나 반도체(7.3%), 가스(47.8%), 석유제품(5.6%), 기계류(10.5%), 석탄(32.8%), 반도체제조장비(14.4%)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에너지품목 수입액이 23.1%나 줄었다.

또 중국(19.5%), 미국(22.7%), 유럽연합(23.9%), 일본(16.1%) 등에서의 수입이 모두 줄었고 대만(0.6%)에서만 소폭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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