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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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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30일 일본 국영 에너지기업과 양사가 추진하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및 수소·암모니아 사업 관련 실무적인 협의를 이어갔다.

석유공사는 전일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실무진이 석유공사 본사를 방문해 한일 양국의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며 이 같은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JOGMEC은 석유와 광물, 수소 등 일본에서 신에너지를 총괄하는 국영 에너지 기업이다. 자원개발 사업 관련 재정과 기술을 지원하고 국가 자원외교도 보조한다.

지난해 12월 양사 최고경영자(CEO)는 저탄소 신에너지분야 등의 정례회의를 제안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그 후속조치로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모색하기 위한 실무 논의다.

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은 JOGMEC 방문단을 만나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에서 양사가 협력을 강화하며 시너지를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실무협의에서 석유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CCS와 수소·암모니아, 해상풍력 등 신에너지 사업을 설명하며 양사 협력을 제안했다. JOGMEC방문단도 긍정적 의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에너지 안보와 석유 비축 관련 현황과 계획도 공유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양사의 석유비축 분야 협력관계가 에너지 안보와 수소·암모니아 분야 등으로 발전될 수 있는 실무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추가 논의를 거쳐 석유공사와 JOGMEC간 협력 발전안이 구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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