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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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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최근 5년간 연휴에 일어난 고속도로 교통사고 가운데 절반 가까이 운전자의 주시태만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추석·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76건(사망 11명·부상 71명)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은 운전자 주시태만이 84건(47.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과속(26건)과 졸음(24건)이 뒤를 이었다.

교통사고가 가장 발생한 곳은 경부고속도로 30건으로, 전체 사고의 17.0%을 차지했다. 이어 중부내륙고속도로(15건), 서해안·중부고속도로(14건) 순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맹성규 의원은 "명절 기간 장거리·장시간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충분한 휴식과 지속적인 환기를 통해 졸음운전을 예방해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내 긴급견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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