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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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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올해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사업에 정부자금 총 400억원이 투입된다.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중견기업이 중소기업이나 대학 등과 함께 연구하며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에 집중 지원된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과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 사업의 신규 과제 모집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중견기업-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사업은 지난달 29일부터 신규과제를 모집 중이다.

이들 사업의 모집 마감은 다음달 15일이다. 이중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은 이들 기업의 공동 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90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7.4% 늘었다. '중견기업-지역혁신얼라이언스'는 중견기업과 지역대학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학위와 채용을 연계한 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39억원으로 전년 대비 44.1% 늘었다.

올해 18억원이 투입되는 중견기업 핵심연구 인력 성장지원은 청년 석·박사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며 중견기업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산업 간 융복합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향후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허리로서 초격차 기술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협력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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