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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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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15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관측 후퇴로 당분간 미일 금리차가 벌어진 상태를 이어간다는 전망에서 엔 매도, 달러 매수 선행하면서 1달러=150엔대 중반으로 소폭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0.45~150.47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1엔 밀렸다.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3.1% 상승해 시장 예상 2.9%를 웃돌았다.

이를 기화로 연준에 의한 금리인하 실행이 한층 늦춰진다는 예측이 확산하고 있다.

다만 전날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일단락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수가 주춤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엔 매수 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재무성 간다 마사토(神田眞人) 재무관은 엔저 진행에 관해 "높은 긴장감을 갖고 외환시장을 예의 주시하면서 필요하면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51분 시점에는 0.08엔, 0.05% 올라간 1달러=150.36~150.37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50.55~150.65엔으로 전일 대비 0.20엔 올라 출발했다.

앞서 1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 만에 반등, 13일 대비 0.15엔 상승한 1달러=150.55~150.6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주춤하면서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했다. 장기금리는 전일보다 0.06% 떨어진 4.25%로 거래를 마쳤다.

13일 작년 11월 중순 이래 엔저를 기록한데 대한 반동으로 지분조정 엔 매수, 달러 매도도 유입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9시51분 시점에 1유로=161.38~161.40엔으로 전일보다 0.30엔 하락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오르고 있다. 오전 9시51분 시점에 1유로=1.0732~1.0734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25달러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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