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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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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가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양천구, 중랑구, 마포구 등 총 4곳에 총 5649가구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월동173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해 총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심의에 통과된 곳은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망우3동 427-5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중화1동 4-30일대 모아타운▲마포구 대흥동 535-2 일대 모아타운 등 4곳이다.

먼저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는 도로 협소, 불법주차, 인근 공항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민이 이용 가능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모아주택 4개소가 추진될 경우 총 149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도로와 건축한계선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되는 신월동 모아타운 중앙공원과 연계되는 남부순환로 46, 42길에 보행녹도를 계획, 주거지 내 녹지와 산책로를 구상했다.

또 중랑구 망우3동 427-5 일대는 앞으로 모아주택 7개소가 추진될 경우 총 227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망우산 자락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지역 내에서 배밭공원 및 용마가족공원과 연결되는 통합형 보행녹도를 조성한다.

중랑구 중화1동 4-30일대도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되면 총 1612세대가 공급된다. 인접한 중화5공공재개발 구역의 도로 확폭 및 공공보행통로 신설 계획을 고려해, 봉화산로 30길 도로의 일부 구간 확폭(10m→12m)을 통해 도로 선형을 조정했다.

또 공공보행통로 및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상봉중앙로5길 및 상봉중앙로9길 도로의 확폭(6m→12m)을 통해 통행여건과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마포구 대흥동 535-2번지 일대는 저층의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있는 지역으로, 2022년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해 1월부터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모아주택 1개소가 추진돼 27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거단지 내부에 위치해 활용도가 낮은 대흥 어린이 공원의 위치를 옮기고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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