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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4년 2월 자금공급량(머니터리 베이스) 평균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2.4% 늘어난 661조6688억엔(약 5861조9890억원)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 이같이 전하며 2월 자금공급량 평균잔액이 전월을 하회하면서 지난해 3월 이래 저수준으로 주저앉았다고 지적했다.

세금과 보험료의 국고 납부 등으로 일본은행 당좌예금이 전월보다 감소했다.

신장률은 1월 4.8%를 밑돌았다. 전년 동월에 비해 국채 매입이 대폭 줄어든 게 주된 요인이다.

자금공급량 내역을 보면 일본은행의 당좌예금이 전년 동월보다 3.1% 늘어난 535조6508억엔에 달했다.

그래도 당좌예금 잔액은 1월 540조3607억엔을 밑돌았다. 증가율도 전월 6.1%에 크게 미달했다.

2월 일본은행의 국채 매입액이 5조9477억엔으로 전년 동월의 9조3972억엔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작년 2월은 금리저하를 겨냥해 공통 담보 오페를 실시한 게 당좌예금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폐 발행고는 0.6% 감소한 121조2722억엔이다. 전년 대비 마이너스는 3개월 연속이다. 현금을 사용하지 않은 캐시리스 진전이 그 배경이다.

화폐(경화) 유통고 경우 1.8% 줄어든 4조7458억엔이다.

2월 말 시점에 머니터리 베이스 잔고는 664조5586억엔으로 전월을 하회했다.

머니터리 베이스는 시중에 유통하는 현금(지폐+경화)과 당좌예금의 합계로 일본은행이 공급하는 자금 규모를 표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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