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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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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정황을 보여주는 2024년 1월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0.6% 줄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7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1월 매월 근로통계조사(속보치 종업원 5명 이상)를 인용해 물가변동 영향을 고려한 1인당 실질임금이 이같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22개월 연속 줄었다. 낙폭은 2.1%인 작년 12월에서 축소했다. 명목임금의 상승 추세와 실질임금을 산출하는 지표인 물가상승률이 2.5%로 12월보다 0.5% 낮아진 게 실질임금 감소로 이어졌다.

1인당 평균 명목임금인 현금급여 총액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0% 늘어난 28만2270엔(약 251만9910원)이다. 2022년 1월 이래 25개월째 증가했다.

현금급여 총액 가운데 기본급에 상당하는 소정내 급여는 전년에 비해 1.4% 증대한 25만755엔이다. 9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취업 형태별로 현금급여 총액은 정규직인 일반 노동자가 2.3% 늘어난 36만9239엔, 파트타임 노동자는 2.2% 증가한 10만1358엔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이 9.6% 증가하고 정보통신업도 4.8% 늘어났다. 금융업과 보험업 역시 4.7% 증대했다.

1인당 총 실노동시간 경우 전월에 비해 0.6% 감소한 127.1시간으로 나타났다. 취업형태로는 일반 노동자가 0.3% 줄어든 151.9시간, 파트타임 노동자 경우 1.4% 감소한 75.5시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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