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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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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6일 대전 KW컨벤션 아젤리아홀에서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 사업 관련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책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동반 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수부로부터 공단이 위탁받아 지속 추진 중인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과 관련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 사업 수행 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 소개 ▲해당 사업에 대한 효과 조사 결과 ▲시스템 기반의 침적 쓰레기 관리 방안 ▲폐어구 수거·처리 도급사업 안전 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민성 공단 어장환경실장은 "겨울철에 폐어구 수거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할 시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는 작년 대비 사업 마무리 시기를 앞당기고, 이번 워크숍이 폐어구 수거 사업과 유령어업 예방 활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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