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반값 할인 행사를 종전 대비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은 낮추고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생산자단체, 유통관계자 등과 논의를 거쳐 가격 인하 등을 통한 수요 창출을 골자로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한우자조금과 지난 18일 투입된 농축산물 긴급가격안정자금을 활용해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매장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연 25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연 10회(월 1회) 수준이던 종전 할인행사 대비 2배 이상 늘리는 규모다.

먼저 30일까지는 온·오프라인 18개 업체(1658개 매장)가 1+등급 이하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 등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등심 100g 7510원, 양지 100g 4730원, 불고기·국거리 100g 3020원 수준이다.

이와함께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주요 유통업체가 특정 기간에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별도의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한우 소비촉진을 통해서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연중 할인행사도 차질 없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