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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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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이 오는 27일부터 4월3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아드림'은 지난 2020년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06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참여한 33명 중 12명(36.4%)은 심리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77%가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안아드림'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자녀 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나 그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고속도로 장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해 선정한다.

전화·화상·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을 최대 20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부모·자녀와의 관계 개선 및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올해는 그림책 인문학 특강, 온라인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모집 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이 추가로 신청할 경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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