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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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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국내 대리점에 반도체 판매 가격을 정해주고 그 가격대로 판매하도록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미국 반도체 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와 네덜란드 기업 'NXP세미콘덕터(NXP)'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각각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해당 업체들이 국내 대리점을 통해 반도체를 판매하며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를 저질렀는지 살펴보고 있다.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는 상품 제조업체가 도·소매 가격을 미리 정해 그 가격대로만 도·소매업체가 상품을 팔도록 강제하는 행위로 공정거래법에 따라 금지되고 있다.

또 해당 사건과는 별개로 공정위는 미국 의료기기 업체 '보스턴사이언티픽'의 불법 리베이트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임상연구비 지원 등을 활용해 병원에 부당하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건 조사와 관련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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