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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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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이 발전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AI반도체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과 시험검증 등 지원 규모를 전년(24억원)보다 2배 확대한 50억원을 투입한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2일 개최된 'AI반도체 협력포럼' 출범식에서 "반도체 밸류체인 간 협업할 수 있도록 수요를 연계하고 인프라와 연구개발(R&D), 금융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반도체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로 AI반도체 기술이 발전하는 가운데 탄탄한 제조업 기반 하에 반도체 수요-공급 기업이 협력할 장을 위해 마련됐다.

7대 주력산업 분야 대표 수요기업과 후공정 등 반도체 생산기업이 함께 참석했다. 반도체 수요-공급 산업협회 간 'AI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 차관은 "온-디바이스 등 AI가 전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AI반도체 개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 반도체 기업에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고 했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를 신설해 AI반도체 시험검증장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공급기업간 온-디바이스 AI반도체 제품개발을 매칭하면 수시 선정평가를 거쳐 총개발비의 50%를 과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공정은 최대 10억원, 일반공정은 최대 5억원이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반도체생태계 펀드'를 오는 4월부터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분야별 AI반도체 수요-공급 기업간 네트워킹 행사를 매달 개최한다. AI반도체 설계-제조 기업간 간담회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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