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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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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가 지역 내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안군과 손을 맞잡았다.

LH 전북본부는 2일 부안군청에서 부안군과 'LH·부안군 지역 수요 맞춤형 매입임대 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가 인구 8만명 미만인 군 단위 지역의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6월 도내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추진한 가운데 부안군에서 사업 참여 의사를 적극 개진함에 따라 이뤄졌다.

LH 전북본부는 협약에 따라 부안군에 전용면적 85㎡ 이하인 주택 총 20호를 공급한다.

특히 일반형(10호)과 청년형(10호) 공급을 통해 기존 부안군민은 물론 신규 유입 인구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건설은 민간 매입약정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는 민간과 LH가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해 민간이 건축한 주택을 준공 이후 LH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LH 전북본부는 올해 6월 매입 공고를 낼 예정이며, 입주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김동섭 LH 전북본부장은 "이번 매입임대주택 사업협약을 계기로 인구 8만 이하 군 단위 지역의 서민 주거 안정과 함께 지역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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