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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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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아시아 제3위 경제대국 인도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3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확정치)는 59.1을 기록했다고 PTI 통신과 마켓워치 등이 2일 보도했다.

매체는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전월 확정치 56.9 대비 2.2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3월 PMI는 2008년 2월 이래 16년여 만에 최고치에 달했다.

수요가 확대하고 고용도 6개월 만에 크게 증가했다. 다만 3월 속보치와 시장 예상치 59.2를 약간 밑돌았다.

경기부양을 겨냥해 특히 제조업에 힘을 기울이는 나렌드라 모디 정부에는 상당히 힘을 실어주는 내용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인도는 4월 총선에 들어간다.

제조업 PMI는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2013년 7월 이래 최장인 33개월 연속으로 상회했다.

HSBC 이코노미스트는 "내수와 외수 호조에 힘입어 생산 증가세가 계속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생산과 신규수주 지수는 2020년 10월 이래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수출은 약 2년 만에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고용지수는 작년 9월 이후 고수준이다. 고용창출이 9월 이래 제일 활발했다.

HSBC는 견실한 수요와 이익마진 개선으로 제조업체가 향후 사업 여건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됐다고 진단했다.

앞서 S&P 글로벌은 3월 HSBC 종합 PMI(속보치)가 61.3으로 2월 확정치 60.6에 비해 0.7 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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