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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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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달 29일 2024년 제2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미아동 345-1 일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 지역은 노후도와 반지하 주택 비율 등 기반 시설이 열악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하고 주민 동의율도 과반수로 재개발 의지와 열망이 큰 지역이다.

강북구는 올해 상반기 정비 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구청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지원단을 신설하고 모아타운·신속통합기획 등 공모사업과 현장상담소·정비사업아카데미·사전주민설명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북구청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서울시, 전문가와 협력해 재개발·재건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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