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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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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3일 규모 7.2 강진으로 인한 피해 우려와 뉴욕 증시 약세로 투자심리가 위축하면서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8.97 포인트, 0.63% 내려간 2만337.60으로 폐장했다.

전날 지수는 나스닥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만388.84로 출발한 지수는 2만269.66~2만403.73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7829.65로 101.04 포인트 내렸다.

니스닥 하락 여파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했다. 강진 때문에 반도체공장 등이 일시 가동을 정지함에 따라 생산에 대한 경계감에서 매물이 출회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64%, 석유화학주 0.31%, 방직주 0.91%, 건설주 0.58%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18%, 식품주 0.34%, 금융주 1.21% 하락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0.18%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09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327개가 올랐으며 91개는 보합이다.

강진 직후 일부 생산라인에서 직원을 대피시켰다가 복귀에 들어간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1.27%, 롄화전자(UMC) 0.96%, 전자기기 위탁제조 타이다 전자 1.78%,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 0.43%, 광다전뇌 1.51%, 롄마오 0.85%, 원예 1.06%, 즈위안 0.72%, 훙준 1.39%, 다퉁 1.93%, 신싱 0.78%, 위징광전 2.17%, 허숴 0.92%, 징위안 전자 0.47%, 한탕 2.09%, 선지 1.95%, 훙치 1.28%, 난야과기 1.30%, 위산금융 1.47%, 화신 1.09%, 스뎬 0.81% 떨어졌다.

해운주 창룽도 0.30%,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72%, 전자부품주 궈쥐 0.32%, 중신금융 1.10%, 궈타이 금융 1.84%, 자오펑 금융 1.36% 내렸다.

팅신(廷鑫), 창훙(昶虹), 룽밍뤼넝(隆銘綠能), 마이다터(邁達特), 룽성(榮星)은 급락했다.

반면 촹이는 0.73%, 치훙 2.44%, 웨이촹 3.60%, 르웨광 0.65%, 롄쥔 1.74%, 렌융 0.34%, 잉예다 0.34%, 타이광 전자 2.50%, 메이스 2.25%, 진샹전자 2.99%, 신르싱 1.15%, 청밍전자 5.62%, 젠처 4.14%, 즈방 1.10%, 아이푸 0.98%, 촨후 6.00%, 화청 3.03% 뛰었다.

철강주 중국강철 역시 1.44%, 스지강 1.65%, CKDFNDRKD 4.00%, 타이완 시멘트 0.16% 상승했다.

지마오(吉茂), 시퉁(矽統), 바오루이(保瑞), 쵠쉰과기(晨訊科)-DR, 자비치(佳必琪)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3771억9100만 대만달러(약 15조8950억원)를 기록했다. 위안화 대만 가치고식(元大台灣價值高息), 푸화대만과기(復華台灣科技優息), 웨이촹, 훙하이 정밀, 이취안(一詮)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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