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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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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나타내는 2024년 2월 경기일치 지수는 전월 대비 1.2 포인트 떨어진 110.9를 기록했다고 닛케이와 요미우리 신문, 지지(時事) 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2월 경기동향 지수(CI 2020년=100 속보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1월 경기일치 지수는 112.1이었다.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부정조작에 따른 공장 가동중단으로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에 수출수량 지수와 내구소비재 출하지수, 투자재 출하지수가 대폭 악화한 여파가 컸다.

지난달은 경기일치 지수가 5.8 포인트 하락했다. 낙폭은 코로나19 초기인 2022년 5월 이래 3년8개월 만에 최대를 나타냈다.

CI는 지수를 구성하는 경제지표의 움직임을 통합해서 산출한다. 매달 경기변동 크기와 속도를 표시한다.

선행지수는 전월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111.8로 2개월 만에 올랐다.

광공업용 생산재, 최종 수요재의 재고율 개선과 신규구인 수, 소비자 태도지수, 도쿄증시 가격지수 등이 선행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내각부는 자동차 관련 생산정지 영향에 관해 '일시적'이라고 보지만 경기일치 지수에서 일정한 절차로 기계적으로 구하는 기조판단을 종전 "주춤거림이 보인다"에서 "하방으로 국면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로 낮춰 제시했다.

기조판단 하향은 2022년 12월 이래 1년1개월 만인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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