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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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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뉴욕증시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월간 고용보고서가 예상치를 웃도는 일자리 증가를 보고한 덕에 5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을 종합하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307.06포인트(0.80%) 오른 3만8904.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7.13포인트(1.11%) 상승한 5204.3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9.44포인트(1.24%) 뛴 1만6248.52로 마감했다.

이날 공개된 월간 고용보고서는 미국에서 정부 기관 포함 비(非)농업 부문 사업체가 지난달 동안 새 일자리 30만3000개를 만들어냈다고 적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0만~21만 개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사업체 조사가 아닌 별도의 가계 조사를 통한 실업률 통계에서도 긍정적 신호를 보였다. 실업률 지표는 3.8%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떨어졌다.

이로써 연속 26개월 동안 실업률이 4.0% 아래에 머물러 1960년대 이후 가장 좋은 취업 상황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날 뉴욕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세 지수는 모두 주간 내림세를 기록했다.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한 주 동안 다우존스30 지수는 2.27%, S&P 500 지수는 0.95%, 나스닥 지수는 0.80% 하락한 것으로 추산됐다.

다우존스30 지수는 1분기 강세 뒤로 이달 미국 주식 시장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 들어 가장 큰 주간 하락률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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