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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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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DL이앤씨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기차에 불이 났을 때 차량 아래쪽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어 신속하게 진화하는 방식이다.

선박 기자재 전문 중소기업 탱크테크는 선박 컨테이너 내부 화재 시 드릴로 구멍을 뚫고 불을 끄는 기술에서 착안, 건축물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함께 고안했다.

지난해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후 신기술을 개발하고 공동 특허 출원 등을 통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아파트 현장에 시스템의 시범 적용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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