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7일 베이징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회담을 갖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리 총리에게 "아직 할 일이 더 많지만, 지난 1년 동안 양국 관계를 더욱 안정적인 기반 위에 올려놓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우리의 차이를 무시하거나 어려운 대화를 피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라면서 "우리가 서로 직접적이고 공개적으로 소통해야만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우리는 세계 2대 경제 대국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국가와 세계에 대한 복잡한 관계를 관리하고, 긴급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리더십을 보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도 말했다.

리 총리는 옐런 장관의 방중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을 언급하며, 이는 미중 관계에 대한 "높은 기대와 성장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전날 미국과 중국이 균형잡힌 경제 성장을 위해 집중적 교류를 하기로 합의한 후 이뤄진 것이다.

양국은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한 교류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한 논의가 언제, 어디서 시작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옐런 장관은 최근 중국의 산업 과잉생산 문제와 관련한 논의 등을 위해 이번에 중국을 방문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인용 베이징 시장과 북경대 학생·교수진도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