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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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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은 미국의 대중 경제와 무역 규제 조치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고 경제일보와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이날 워싱턴에서 전날 열린 미중 경제 워킹그룹 제4차 회의에 참석한 랴오민(廖岷) 재정부 부부장이 제이 샴보 미국 재무부 국제 담당 차관에게 이같이 표명했다고 발표했다.

랴오민 부부장은 미국이 거론한 과잉생산 능력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입장도 내놓았다고 재정부는 설명했다.

양측은 미중 정상의 합의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글로벌과 미중 거시경제 상황, 균형 성장, 다음 단계 소통 조치 등을 주제로 깊이 있고 실용적이며 건설적인 대화를 했으며 계속 소통과 교류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이와는 별도로 인민은행은 미중 금융 워킹그룹 4차회의에서 양국이 금융정책과 금융안정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에서 쉬안창넝(宣昌能) 인민은행 부행장과 미국 재무부 브렌트 니먼 국제금융 담당 차관보가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인민은행은 양측이 금융규제 협력, 자금세탁 대책, 테러자금 대책 등 우려 사항에 대해서도 전문적이고 실무적이며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경제 워킹그룹 회의 후 중국 대표단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양국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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